지난 9월 배우 장진영씨의 ‘위암’투병소식이 언론으로 나가자 국민들은 ‘암’에 대해 조금씩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직장인 백모씨(32)는 “난 암에 대해 생각도 안해봤는데 언론을 보고 혹시나 하고 검진 받으로 왔다”라고 말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장진영씨 암투병 소식 후에 검진을 받는 사람들이 9월 대비해 10월에는 20%정도 늘어났다.
◇ ‘위암’ 5대 암중 발병률 1위, 고액 환자 순위 1위
암환자의 수는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사망률 1위 질환으로 자리 잡았다.
‘2007년 사망원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 24만4874명 중 6만7561명이 암으로 사망했다. 불과 10년 사이에 23.8명이 증가한 것이다.
또한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암이 진료비 300만원 이상 고액 환자들 21대 질병 중 26만7267명으로 전체 고액 환자의 16.5%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건보공단에 발표한 ‘2007년 건강보험 암진료 환자 분석’에 따르면 암 환자 중 ‘위암’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위암환자’는 ‘폐암환자’보다 약 2.5배 더 많은 9만23명으로 집계 돼 위암의 심각성을 나타냈다.
◇ ‘위암’ 원인과 증상
흔히 ‘위암’이라고 하면 ‘위선암’을 말한다.
위암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우리나라 위암환자중 95%이상은 ‘위선암’이기 때문이다.
연세 세브란스 암센터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은 짜고 매운 음식, 고기나 생선의 태운 부위를 줄이거나 먹지 않아야 하며 또한 헬리코박터균 감염 가능성도 높아 식습관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초기 위암인 경우에는 무증상이 80%이며 속쓰림, 식욕감퇴, 체중감소 등이 낮은수치로 뒤를 따랐다.
하지만 진행성 위암은 초기위암과는 반대로 체중감소가 가장 많았고 무증상이 10~20%까지 낮아 졌다.
‘위암’을 예방을 하는데 있어서 조기검진이 중요하다.
40대 이후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조기 검진으로 초기에 발견을 해야 치료 성공률도 높다. 특히 가족중에 ‘암’에 걸린 적이 있으면 본인도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한 고액환자 분석과 관련해서 건강보험연구원 박일수 연구원은 “40대이후 연령에서 암환자가 많아 졌고 그에 따라 고액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유.소년기부터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질수 있도록 교육.홍보 등 건강증진사업을 꾸진히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암보험 상품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