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캐논과 니콘에서 플래그쉽 모델들을 발표하였습니다.
바로 캐논의 ‘EOS-1D MarkIV’와 니콘의 'D3S' 입니다.
 
캐논 EOS-1D MarkIV 니콘 D3S
일단 둘의 차이점은 센서크기를 들수 있겠죠.
캐논의 EOS-1D MarkIV는 1D 시리즈의 전통인 1.3 크롭 센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니콘의 D3S는 1:1 풀프레임 센서를 사용하죠.
풀프레임 센서가 좋은 것은 누구도 부정 할 수 없죠.
캐논의 1DS 시리즈가 1:1 풀프레임 바디이긴 하지만, 스튜디오용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연사 같은 곳에서 살짝 아쉽기 마련이죠.
연사속도의 차이는 캐논의 EOS-1D MarkIV가 초당 10연사,
니콘 D3S가 초당 9연사로 캐논이 우세하게 보이지만,
니콘 D3S는 1.5 크롭으로 설정을 바꾸면 초당 11연사로 앞서기 때문에 어느 것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화소는 캐논의 EOS-1D MarkIV가 1610만 유효화소,
니콘 D3S가 1210만 유효화소로
캐논이 400만화소가 더 높지만 저 정도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진의 품질을 결정하는 우리나라 유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ISO는
확장시 캐논의 EOS-1D MarkIV가 50~102400,
니콘 D3S가 100~102400을 지원합니다.
샘플 사진을 보면 ISO는 니콘의 D3S가 좋아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발표단계이니 비교하기는 이른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동영상 촬영부분은 둘 다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캐논의 EOS-1D MarkIV가 풀HD급 화질을 지원하고,
니콘 D3S가 HD급 화질을 지원한다고 알려져,
캐논 EOS-1D MarkIV 우세가 점쳐집니다.
두 제품 모두 올해 말 출시하기 때문에 아직은 어느 제품이 왕의 자리를 차지할지 모릅니다.
풀프레임이 좋으신 분은 니콘의 D3S를
1연사라도 더 찾으시는 분은 캐논의 EOS-1D MarkIV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02년 우리나라와 일본 월드컵때 캐논이 시장을 독주하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때 니콘의 D3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었습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캐논에게 독주의 기회가 될지,
니콘이 역전에 성공할지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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